메뉴 건너뛰기

잡담 "스토리 정체돼"…'오징어 게임 2', 외신 평가는 '냉담'
548 6
2024.12.27 08:02
548 6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2'가 전 세계에 공개된 가운데, 외신들의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대체로 아쉽다는 평가다.

26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매체 뉴욕타임스는 "'오징어 게임' 빨간불이 켜졌다"라는 제목의 리뷰를 올리고, 시즌 2는 스토리가 정체돼 있다고 비평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할리우드 리포터 역시 "'오징어 게임 2'는 실망스럽다"라며 "시즌 1에서 보여준 기발함과 재미, 통찰력이 부족하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두 번째 시즌에도 투자 실패로 파산한 자, 기훈의 친구가 등장하는데 이는 시즌 1에서 보여준 것과 비슷하다, 게임 역시 비슷하게 진행된다"라며 "새 캐릭터들은 시즌 1에 등장한 이들을 대체하지 못한다"라고 평했다. 그러면서도 시즌 3은 아직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국 가디언지도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에서 가장 성공한 시리즈가 되면서 창의적으로는 곤경에 처하게 됐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초반 에피소드는 다소 평범하며, 시즌 2 마지막 회 역시 시즌 3으로 가기 위한 중간 이야기라는 점을 고려할 때 질질 끄는 것이 불필요하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미국 매체 USA투데이도 "새로운 게임은 흥미진진하지만 7부작의 결말은 만족스럽지 못하다"라며 "전반적인 이야기가 시즌 1에서는 충격이었다면 지금은 '아'하고 말게 된다, 독창성이 사라졌다"라고 혹평했다. 그러면서 "시즌 2는 황 감독이 언급한 반자본주의적 메시지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라며 "2025년에 시즌 3이 나오면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될까"라고 자조적으로 말했다.




해외 평도 대체적으로 안 좋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99 12.23 81,6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15,8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40,6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96,5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93,175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8 02.08 2,163,159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2,253,052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3,376,890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2 22.03.12 4,436,162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3,633,831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73 21.01.19 3,667,251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670,139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59 19.02.22 3,754,224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948,6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710433 잡담 지금전화 희주 다 넣으려고 자기 몸 반 날아간 거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46 12
13710432 잡담 지금전화 내가 너 못 보내겠다잖아. 아직도 모르겠어, 홍희주? 너 때문에 내가 산거야. 너 때문에 내가 버틴 거야. 23:46 9
13710431 onair 12시 안에 끝낼순있나...? 1 23:46 13
13710430 잡담 김수현은 뭔가 무해하게 웃기는 재주가 있어 ㅋㅋㅋ 23:46 20
13710429 잡담 지금전화 사언애비같은게 대선 후보라는거 웃긴데 안웃김 23:46 10
13710428 잡담 열혈사제 그낭 김해일을 계속 보고싶어 23:46 11
13710427 onair 꺄 뉴진스ㅊㅋ해 23:46 5
13710426 잡담 열혈사제 즌3에서 신부님 완치시켜주세요 23:46 9
13710425 잡담 지금전화 홍희주 광공 모먼트 백가네 찾아갔을때 23:46 34
13710424 잡담 열혈사제 아니그러고보니 해일이 교장신부님이랑 한 약속 다 지켜진거 존웃ㅋㅋㅋㅋㅋㅋㅋㅋ 2 23:46 48
13710423 잡담 지금전화 애들아 상우유리 찐같지? 23:46 34
13710422 잡담 지금전화 백의용은 운전도 못할거같아 23:46 12
13710421 잡담 열혈사제 김해일이 너무 좋다 23:46 9
13710420 잡담 지금전화 상우 희주 말 하는거 알게된 에피 너무 좋더라 23:45 23
13710419 잡담 지금전화 진짜 백사언 역대급 남주다 3 23:45 50
13710418 잡담 지금전화 근데 상우가 희주 말하는 거 아는 이유 알게된 이유도 넘 좋다.. 애기 자장가 부르는 희주를 수녀님이 본거라니 ...ㅠ 23:45 22
13710417 잡담 열혈사제 난 밝은 해일이 좋아 7 23:45 39
13710416 잡담 열혈사제 오국장님... 당신이 신분세탁해준 요원이 날뛰고 있습니다 6 23:45 56
13710415 잡담 오겜 걍 차라리 나누지 말고 다 공개하지 23:45 13
13710414 잡담 열혈사제 근데 교장신부님 ㅋㅋㅋㅋㅋ 계속 던지기 연습 하시는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23:4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