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건아니고!! 약간의 후기.. 완전 내 기준
시사회 같이 보는데 앞부분은 음^^..~심드렁~ 했는데
딱지남 나오면서 주변 사람들 좀 웅성웅성 하는 느낌이었고 나도 오?하면서 봄
공유가 빵 밟아댈때 동생이랑 미친사람아냐? 하면서 수근수근 거림
(진짜 미친사람이긴 함..)
그리고 러시안룰렛 할 때 주변에서 긴장하는 분위기가 느껴졌음
끝나고 다들 웅성웅성 재밌다고 하면서 나오고 나도 기대했음 ㅋㅋㅋㅋ
사실 그 전에는 캐스팅때문에 네...그렇군요.. 했었거든
그래서 준희 임신썰도 아 뭔가뻔한데 -> 흥미로울수도있겠다.. 이렇게 생각도 바뀔정도였음
오늘 다 봤는데 재밌게 보긴 했지만 아쉽긴 함 ... 시즌3나 내놓길
근데 이게 참.. 분위기도 진짜 중요한거 같은게
1화 보는데 사람들이랑 다같이 보면서 반응도 같이 느끼니까
더 흥미진진하고 재밌게 느껴지고 그러더라고 ??
그래서 재밌다고 느낀 후기가 꽤 있었지 않았나 싶어 (나도 무척 재밌었음)
나의 결론은 재밌었다 그치만 1화에서 느꼈던 흥미진진함과 기대감..까지는 아니었다 시즌3를 기대는 해보겠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