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람의 죽음을 두고
죄책감에 엇나가버린 사람과
그럼에도 길을 지키고 있는 사람인 거잖아
솔직히 술주정 장면 길어서
공부인이 좀더 일찍 끊어줬으면 싶은
마음도 들긴했는데
뒤돌아 생각해보면
공부인도 박점출 마음 다 이해하니까
좀더 하소연 할수있게
들어준거 같아서 공부인...🥺🥺🥺 이렇게 됨ㅋㅋ
글고 결국 동생 잃고 힘든 마음에 대한 토로를
그만하라고 끊어낼 수 있는 사람도 공부인 뿐이었구나..
그래서 공부인 표정이 넘 힘들어보였구나.. 싶은 생각
암튼 공부인 얘기 좀더 보고싶었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