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 => 왜 이렇게 까지 수영이를 사랑하지??? 사랑의 노이해... 하지만 인출사고&변수라고 하니 그래 네가 좋아 고생한다는데 그 모든게 사랑이라 하니ㅠㅜㅜ
수영 => 자격지심, 트라우마 .... 이해가 안되는 것도 아니야 오히려 어느부분에서는 공감도 되었고 하지만 원나잇 자작극은 너무 오바였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 혹은 감정이 이성을 마비시켰나 싶을만큼 그런 거짓말을 할 정도로 무엇이 절실했을까?? 상수의 미래를 위해?? 글쎄?????? 누구보다 현실주의자이면서 동시에 도피주의자같아서 마음이 답답 ㅠㅜ
결말 => 최악이라 생각하는 열린결말이 이 드라마만큼은 더할 나위없는 최선의 결말이라 생각해 어느쪽으로 결말이 나도 말이 많았을듯ㅎㅎ
마지막으로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 본방으로 달리지 않은게 다행이라 생각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남녀관계+계급사회에서 가질수 밖에 없는 무력함+인간의 가장 내밀한 심리등등 ... 호불호가 확실한 드라마인것만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