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건 헤어진건데 완전 헤어진게 아니라 그리워하고 생각하면서 말 그대로 때를 기다리는 느낌이라 좋았음.엔딩에 정원이가 다시 돌아와서 결국엔 우연한 만남이 성사된거 보면서도 그 때가 오면 절대 안놓치겠구나 이 생각도 들더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