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오락성 있을라고 생각하고 영화관에서 앉았는데 보면서 이런 편안하고 안온한 삶을 남겨주려고 처절하고 외롭게 싸웠을 독립운동가들 생각하니까 뒤통수 한대 맞은거마냥 진짜 너무 눈물이 나는거임 ㅋㅋㅋㅋㅋ ㅠㅠㅠㅠ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오히려 진지했고 그래서 더 몰입이 잘되고 시간가는줄 모고 본듯... 영상은 엄청 춥고 차가웠지만 다보고 나올때 마음이 너무 따듯해서 엄청 울었어..... 진심 강추야 나 주말에 또보려고..... 후반부 클라이 맥스씬이 마음에 엄청 남더라.......
잡담 ㅅㅍ 나는 하얼빈이 오락성(?) 영화가 아니라서 더 좋았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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