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에서 도망치고 각자 따로 도착했는데
우덕순만 기차 잘못타서 나중에 왔고 밥달라고 해서 밥먹을때까지
그 공간의 분위기랑 경계하는 느낌이 계속 생각나
돌아온 사람은 단지 역경과 고난을 겪고 배고파서 밥이나 먹고 있을뿐인데
나머지는 밀정생각을 하고
우덕순 보내고 나서 그 말을 내뱉는 그 순간까지 숨쉬기 힘들더라 나도 긴장되서
기차에서 도망치고 각자 따로 도착했는데
우덕순만 기차 잘못타서 나중에 왔고 밥달라고 해서 밥먹을때까지
그 공간의 분위기랑 경계하는 느낌이 계속 생각나
돌아온 사람은 단지 역경과 고난을 겪고 배고파서 밥이나 먹고 있을뿐인데
나머지는 밀정생각을 하고
우덕순 보내고 나서 그 말을 내뱉는 그 순간까지 숨쉬기 힘들더라 나도 긴장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