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포토카드를 이용한 ‘포카 트리’도 새로운 크리스마스트리 트렌드다. 좋아하는 연예인의 포토카드를 트리 모습으로 배열하는 방식으로, 10대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배우 김지원과 김수현의 포토카드로 트리를 만든 중학생 김시아 양(14)은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이건 유명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양은 “좋아하고 아끼는 소중한 배우들과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것 같고, 치우기도 편해 공간 효율적인 게 장점”이라며 “주변 친구들도 따라서 올려 뿌듯하다”고 말했다.
https://naver.me/Fk73iVq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