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따져서 볼 영화는 아니고 지금 꼭 극장 가서 한 번 봐야 함
극장에서 느낄 수 있는 사운드랑 그 화면 크기 이런 게 좀 중요하다 느낌
까레아우라씬이랑 마지막 장면 여운 진짜 심한 것 같다....
특히 마지막에 대사랑 배경 그 모든 거 하나만으로도 볼 가치 충분하다 느낌
너무 아는 사람들만 나오니까 좀 어떻게 보면 기시감 느껴지면서도 그런 사람들이니까 몰입감 하나는 책임져 주는듯...
광화문 초대장 개ㅇㅈ 가슴 뛰더라 내 양옆 사람들이랑 나 마지막에 다 같이 울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