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향기로 비유해서 백사언의 모든걸 가져야겠다고 했잖아
그런데 백장호의 손주,백의용 아들인건 이미 만들어져 있던거지만
나머지 지금 백사언이 가지고 있는 모든 배경들은 사언이가 원한것도 아니었고
누군가를 위해 만들어진 삶인데
그리고 그걸 벗어나기 위해 애쓴 삶인데
그 삶을 또 누군가가 욕망하고 부러워한다는게...아이러니하다
과연 원래 백사언이 그 자리에 있었으면 그게 가능했을까?
모든걸 가질 수 있었을까 싶기도...
일단 하나는 알겠다 홍희주의 사랑은 못가지지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