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인 감정을 되게 잘 드러냈다고 생각함 근데 그거에 매몰되지 않고 살짝씩 비춰주는데 되게 잘 느껴짐
처음에 일본군이랑 싸울 때 애국심과 함께 드러나는 인간의 본능적 생존 욕구, 파괴적 감정
결국 굴복했지만 참을 수 없는 모욕감
동지였던 이의 정체를 알게 된 후의 배신감과 씁쓸함 등등
잡담 하얼빈에서 기억에 남는거 ㅅ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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