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귀여워하고 예쁜거 핸썸한거 서로 아는 거
너무 귀여워ㅋㅋㅋㅋ
태헌인 정원이가 다가오는 모든 순간이 너무 좋았나봐
마구 들이댔는데도 씬나서 웃는 거 보고
그 말하는 태헌이 보면서 느낀건 사랑받는 순간이 좋았구나
그리고 그 사람이 정원이라 더 좋았구나가 느껴지고
태헌이 하는 말에 웃음지으면서 인정해주는 연상미 느껴지는
정원이 반응이 참 예쁘고 따뜻했어
진짜 태헌이 말대로 절대로 헤어지지 않았을 커플인데
근데 헤어져서야 더 깨닫게 된 소중함도 있었으니까
사랑에 이렇게까지 미친 남주 오랜만이라 진짜 재밌었고
흔들리면서 마음 잡다가 자신의 마음에 확신 생긴 후
다가갔던 정원이도 좋았고
진짜 나한텐 너무 소중한 남주여주 김태헌, 서정원
두 사람 보는 내내 애틋했고, 행복했음
태헌아 정원아 해피크리스마스
아니! 근데 이 둘은 후반부 갈수록 미모가 미쳤고
또 왜 막회는 청량하냐고
화면으로 보는데 너무 화사해서 진짜 놀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