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가 압도적으로 좋았던 이유는 속도감있고
재밌기도 했지만 적어도 나한테는 구덕이 태영이가
해쳐나가는 과정이 시원시원하고 좋았거든
근데 회차 넘어갈수록 사건 해결은 오히려 어영부영
얼렁뚱땅 엄청 큰사건도 그냥 허무하게 끝내버리고
태영은 좀 답답해지고 뒤로갈수록 러브라인이
중심이 될거 같은 느낌이야
내가 생각하던 결이 아니라서.. 난 사실 승휘 좋긴한데
로맨스 사극 별로 좋아하지도 않기도 해서
앞으로 일단 보긴 할껀데 초반 분위기는 이제 없을거 같아서 아쉽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