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이 뭘 좋아할지 몰라 다 배워둔 '준비된 배우'다. 정윤하가 앳스타일 1월 호에 함께했다.
정윤하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렁크'에서 공유의 전 부인 이서연 역을 맡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트렁크'가 공개 이틀 만에 국내 톱 10 시리즈 1위를 찍을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에 대해 정윤하는 "'트렁크'가 저한텐 연기 인생의 첫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 좋게 봐주셔서 더없이 감사한 마음"이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다작 배우임에도 '트렁크'를 첫 작품이라 말하는 이유를 묻자 그는 "많은 작품을 해왔지만, 매체에서 이렇게 긴 호흡으로 연기한 게 처음이었다"며 "부담감이 컸지만, 어찌 됐던 저는 이 작품의 최대 수혜자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공유, 서현진과의 호흡에 대해선 "'연기 차력쇼'를 보는 듯했다. 함께 호흡하는 내내 경이로웠다"며 존경심을 내비쳤다.
한편 정윤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2025년 1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15/0000034506
트렁크 관련 인터뷰도 있어서 카테 달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