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지 애타게 계단 올라가는 데칼에
옥상에서 윤지 속 복잡한거 헤아리면서 달달+ 생색이 아닌 담담한 말투로 그때에도 니옆에 있었다고,
너는 언제나 윤지원이라고 말해줬고
윤지 속 끓였지만 스스로 용기 내서 마주했고
빌런 빡쳤지만 석지가 때려줬고
프러포즈 여러번 준비하다가 결국 둘만의 다락방에서 하게 된것도
윤지가 먼저 멘트친것도!
코믹이랑 달달이랑 오가면서 너무 좋았음
할아버지가 내방에서 자고 가라는 것도 걍 웃기게 안 끝나고
진지한 대화로 이어지는 것까지 오늘 진짜 다 좋았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