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말없이 사언이 기다리다 잠든 희주랑 그거 몰래 지켜보고 이불덮어준 사언이 더 애틋하게 보임ㅠㅠ 차마 각자의 방으로 들어가진 못해도 자연스럽게 마주칠 수 있는 각자의 최전선이었던 거자나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