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임신이라고 봤음 족쇄가 없었다면 눈 딱감고 했을텐데 집안에 가정에 심지어 아이까지 너무 딱 박아둬서 같이 탈주 못하겠구나 싶었음 자기도 엘리트 집안의 피해자지만 후계를 생산했으니 이젠 가해자고 벗어날수없는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