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신인 때 드라마에서 처음 만났는데
일주일에 3시간 자고 진짜 빡세게 촬영할때고 이하늬 신인이고 여러모로 촬영장 너무 힘들었는데
그때 한줄기 빛ㅇ ㅣ당시 주인공이었던 김남길이었다고 몇 번 얘기함ㅋㅋ
자는시간 쪼개서 대본 리딩도 같이해주고
진짜 엄청 디테일하게 문장 끝처리 하나까지도 이렇게 해보자 조언해주고 너무 고마웠다고
그래서 부모님 말 안 들었지만ㅋㅋ 김남길 말은 듣는다고ㅋㅋㅋㅋ 그러던데
김남길도 말하는거 보면 이하늬 엄청 리스펙해주더라고
사회에서 저런 친구 만난것도 부럽고 리스펙할 수 있는 선배 겸 동료 만난것도 개부러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