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에게 이 영화를 보여줄 것이냐는 질문에 "보여줄 것이다. 이 작품과 아이가 거의 같이 태어났다. 고사 치른 다음날 아이가 태어났다. 아이 옆에 없는 시간 동안 난 안중근을 연기했다. 아이가 영화를 볼 수 있고 생각할 수 있을 때 보여줄 것이다. 아빠가 네 옆에 없었을 때 이런 훌륭한 분의 모습을 작업하고 있었다고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장에 있던 취재진들에게 "몇 살때쯤 아이에게 보여주면 좋을까요? 그런 걸 잘 모르니까. 하하"라고 귀여운 질문을 던졌다. 이를 들은 취재진이 "초등학교 6학년" "고학년" 등과 같은 대답이 나오자 현빈은 알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아들바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