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점도 분명 있는데 대체로 잘봤음. 엔딩은 미리 알고봤긴한데 글로보는거랑 직접본거랑 느낌이 다르긴한듯 왜 해ㅍ까지 준 열결이란지도 알겠고 서현진이 엔딩씬 찍을때 사실 자긴 두번째우연인데 이런생각하며 찍었단거도 뎡배에서 글 봐서 알았었는데 그거 알고 엔딩장면보니 기분탓인지 그게 느껴지는것같기도. 3화까진 사실 별 할말이 없었는데 4화부터 난 재밌게 본거같음 그리고 진짜 내가 본 멜로드라마중에 이렇게 생각 많이하며 본건 처음임 그런의미에서 넷플깔이긴 한거같고 의외로 후기카테에 글 써볼까 생각했던 드라마가 된듯ㅋㅋㅋㅋ 

그리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엄태성 뒤져서 저런 평화가 온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