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석지원은 사랑 가득한 포옹으로 윤지원을 위로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학창 시절 둘만의 아지트였던 학교 옥상에 함께 올라와 있는 모습. 말 못 할 사연이라도 있는듯 복잡한 감정이 담긴 윤지원의 눈빛과 그런 윤지원에게 괜찮다고 말해주는 듯 석지원의 애틋한 표정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 속 석지원은 윤지원을 품에 와락 끌어안으며 설렘을 자극한다. 특히 석지원은 커다란 손과 넓은 품이 듬직한 남친미를 발산하고 있어 두 사람의 사연이 공개될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제작진은 "이번 주 윤지원이 '인생 최악의 악연'과 다시 마주하면서 과거 석지원의 사랑의 비밀이 오픈된다"라며 "키다리 아저씨 같은 석지원의 변치 않는 순정과 함께 다시 시작될 투지원의 리와인드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