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올줄 알았는데 아쉽지만 잘 만들어서 나왔으면 김원석 감독은 연말 계획에 대해 "내년 3월 릴리즈 예정인 드라마 후반 작업이 아직 조금 남아있다"며 '폭싹 속았수다'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미생'만큼 재밌었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