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극 중 캐릭터가 가진 의심과 시청자들이 일반적으로 가진 선입관이 공유되면서 일반적인 살인 스릴러로 멈출 수 있었던 작품을 풍부하게 이끌어냈다.”(박현주) 그 과정에서 “가족에 대한 신뢰 문제”(조현나)를 드러내고 더 나아가 “보호자 곁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선택권도 어른보다 현저히 적은 청소년의 입장과 어려움”(이자연)을 조명하는 성취를 이뤘다.이거 공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