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사 장면 하나 버릴 게 없네 사람들 사정 하나씩 나오는데 각자 사랑하는 사람 혹은 간절한 사람의 도움 받아서 빛을 찾아오는 연출이 정말 너무 따뜻하고 좋다 전구 자꾸 꺼지고 똑똑똑 소리내고 이러는거 공포클리셰고 초반에 무섭게 연출되었었는데 숨겨진 다른 의미가 있었다는 걸 알게 되니 더 아리게 와닿음
그리고 빛을 되게 잘써ㅇㅇ 드라마 핵심이기도 한데.. 빛과 관련한 스토리텔링도 잘한 것 같고 친구 무서운 거 못보는데 조명가게 예뻐서 볼 수 있다고 하더라 연출 잘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