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신부님은 불같은 김해일이랑 좀 다르게 (연기...하는 거 보면 똘기는 있지만) 좀더 차분하고 진짜 성당에 있을 거 같은 신부였는데 그게 분조장 설정 추가돼서 흐려진 거
그동안 김해일 트라우마도 어느정도 치유 됐고 가좍들 생겨서 믿고 의지할 줄 알게 됐고 구담즈 전체적인 분위기도 충분히 밝잖아? 그래서 한신부님한테 분조장 설정 추가해서까지 분위기를 더 밝게 만들 필요도 없어 보이는데 굳이 싶은 느낌
그리고 오늘 나온 초능력...........
꼬메스이자 파우토가 벨라또를 구하는 거 너무너무 좋고 그게 항상 함께 생활하는 성당즈인 건 더 좋은데 그걸 꼭 음파공격으로 풀어야 하냐고ㅠㅠ 심지어 음파는 멋진 것도 아니고 두번 나왔는데 두번 다 개그씬이잖아
그리고 성당즈는 뒤에서 서포트하고 믿어주고 지지해주고 든든하게 받쳐주는 믿고 의지하는 가좍모드여도 충분히 제 역할 다 하는데 음파공격까지 추가하면서 싹 딜러로 만든 게 제일 아쉬움... 아니 서폿도 중요하잖아 꼭 전투에 참전하고 딜러를 해야만 누굴 구하고 지키는 게 아니잖아 구담즈 다 딜러만 하는데 서폿은 누가 해요ㅠ 힐링해주고 뒤에서 받쳐주는 서폿이 하나는 있어도 되잖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