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현민이 지영을 끝내 알아보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은 없었을까. 김설현은 "제가 다른 드라마 볼 때는 이뤄지지 않는 사랑을 좋아한다. 원작을 보고 그 지점이 좋았다. 현민이가 원작 캐릭터와는 좀 더 다르다. 드라마에서는 진짜 사랑하지만 못 알아보는 느낌으로 표현되는데 그 점이 좋았던 것 같다. 태구 선배님도 더 그렇게 표현하기를 원하셔서 더 애틋한 사랑이 된 것 같다. 버스신에서는 답답하고 슬프긴 했는데 지영과 저로서는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더 애틋한 커플이 되지 않았나 싶다. 만족스럽고 좋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지금 라운드 도는중인듯?
서로 진짜 사랑하지만 못알아본건가봐
그렇다면 엔딩이 더 끔찍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