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서 현빈의 인생도 달라졌다고. 현빈은 "세상을 바라보게 되는 시선도 달라진 거 같다. 저는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 연애를 할 때는 남녀가 동등한 입장이 되는데 결혼을 하면서 내가 한발짝 물러나면서 어른이 되는 거 같다"며 "아이가 생기고 또 한발짝 물러나면서 내가 점점 뒤로 가면서 이 상황들을 책임져가는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 이러면서 철들어가고 어른이 되어가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 내 중심에서 내가 중심이 아닌 사람이 되어간다"고 밝혔다.
연예인 아니고 일반인으로 대입해서 생각해도 좋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