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도움 받긴 했어도 쨌든 스스로 위화감 느낀 사람들
노래부르는 고딩> 지영이 덕분에 다리 꺾인거 자각함
현주> 사람들이 본인 의식하지 못하는거 계속 인지함
춥다던 아저씨> 개 보고 떠오름
양성식> 스쿠터 따라다니다 위화감 느끼고 조명가게로 돌아옴
어쨌든 이사람들은 스스로 뭔가를 깨달아서 현실세계로 돌아왔을 때 섬망을 겪긴 해도 다시 살아가는데
현민이는 모든 걸 지영이가 다 떠먹여줌… 기억도 지영이가 말해서 깨달음
스스로의 의지가 없으니 현실세계에서도 제대로 못삶
조명가게에서 반드시 스스로의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는게
단지 원리원칙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이승에서 살 수 있는지 거쳐야 하는 문? 이런거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