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범은 일단 사언이네에 아들 하나 더 있었는데 그 아들인것 같아
사언 부가 해방감이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그 아들이 어떻게 된건진 모르겠지만.. 사언 모가 술 마시면서 봤던, 그 사진 속 아들이랑 같이 있던 고양이가 어린 상우랑 과거 서사에서 고양이 배 갈라버린다 그다음은 다리 머리.. 이랬던 그 고양이랑 같아보였어서..
그리고 납치법이 생선 갈라서 내장 제거하는것도 이전 회차에서 보여준 적 있고, 그 갈라서 토막낸걸 6화에서 굳이 카메라 잡아준거 봤을때(선생이 계획변경 오늘이 디데이라고 문자 보낸 그 장면)그 아들 맞는것 같아.. 그래서 희주한테 내가 백사언을 잘한다고 말했던 이유가 과거에 뭔가 더 서사가 있겠지만 같은 형제였어서 뭐 잘안다 그런게 아닐까 싶고..
그 납치범에게 지시하는 선생이라는 사람은 누굴까 생각하다가 백사언이 가장 배신감 느낄것 같은 사람이 누굴까로 생각이 이어졌고 끝내 박도재가 아닐까 싶어.. 그래서 희주 민 것도 뭔가 박도재일듯.. 그리고 이 박도재가 그 보육원에서 실종됐다는 그 쌍둥이 형인듯...? 아니면 동생이라든가 아무튼 연관되어 있을것 같아.. 이러면 상우도 제대로 스토리에 엮이게 되는거니까 뭔가 내 추측이 좀 그럴싸해보여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