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미취학아동 시기의 개힘든 육아시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어느정도 커서야 처음 만나게 된 딸(절대 아들은 아님)...에게 부성애가 발동한 중년 남자 주인공은 너무 진부해서 궁금하지도 않고 에휴 또 저 이야기하네 싶은데 빌런쪽 얘기가 ㅈㄴ 궁금함ㅋㅋㅋㅋㅋㅋㅋㅋ
김준한 얘기도 궁금하고 특히 우진진아쪽 전사가 ㄹㅇ 궁금함... 영화 기본 전개는 평범한데 중간중간 우진진아 나올 때 좋은 의미로 톤이 튀어서 신선해지는 듯?? 둘만 다른 세계에 사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