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 연기 차력쇼야 예상대로였고,
실물들 현실감 없이 넘 멋지고 이쁘더라 릴리프랭키씨도 이럴 때 아니면 보기 힘든데 진귀한 경험이었어.
영상미 음악 넘 좋았어 ㅎ
암살 장면 넘 멋짐!!
까레아우라!!라고 외치던 외침과 변절자의 결말이 정말 속시원하고 울컥하게 함. 저절로 눈시울 붉어짐.
마지막 장면과 독백이 흘러나올 때는 독립운동가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 덕분에 한국사람으로 이 땅에서 살아가요ㅠ
신파가 없이 리얼하고 절제된 감정선들이 완전 묵직하고 몰입감 넘침. 엔딩까지 집중력이 계속 상승곡선 탄달까?
이건 극장가서 보는 거 ㅊㅊ
좋은 이벤트 덕에 엄마랑 오랜만에 용산 cgv도 와보고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