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가게라는 스토리를 구구절절 잘 풀어낸 건 좋은데
배우들이 채워야 하는 각본인게아쉽다
이 배우들 이어야 했는가도 의문임
조명가게에 형사 이야기가 끼워들어간건 좋은데 붕떠
단독 작품이 노골적인 유니버스 이어가기로 사용된 느낌이라
굉장히 당혹스럽다
그렇다고 재미없진 않았어 ㅇㅇ 잘 보긴 했는데 기대만큼은 아닌
연출은 정말 잘했고 배우들이 다 매꾸고 오히려 대본이 의아했다
세계관 확장을 위한 외전 스토리 느낌으로 조명가게가 쓰인 느낌이라
좀 찝찝한?
하지만 사랑이야기라 좋았어 그건 정말로
현장에선 최선을 다한게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