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고싶어서 들어야했던게 406 전화인게 참 안타까움 희주가 슬프고 억울하고 그런 것들을 토로할 대상도, 돌아올 위안도 없어서 결국엔 또 406으로만 할 수 있도록 몰려있었다는게 맴찢인데 또 그때의 백사언은 희주가 가장 원했던 위로를 준게 둘 서사에 너무 중요한 부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