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당시를 떠올린 정해인은 "교환이 형과 바로 옆자리에 앉았는데, 자리 배치가 신의 한 수였던 것 같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팬 분들이 인기스타상 부문 투표를 열심히 해주셔서, 유일하게 수상 여부를 알고 있었던 부문이었다. 교환이 형의 이름이 수상자로 먼저 호명됐을 때, 한 분만 받는 건 줄 알고 '끝까지 각축을 벌이다가 마지막에 뒤집어졌나 보다'하고 말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끝까지 각축을 벌이다가 마지막에 뒤집어졌나 보다 했대 청룡 인기상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