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이는 덜자란 무언가였고 인지는 빈껍데기였는데이런 둘이 사랑을 하고 위로받는게 그냥 너무 내 처돈포인트였음난 그래서 결말에 각자 잘살아보려고 하는 장면 나온것도 너무 좋았음 그 일상에서도 서로가 녹아있는게 보여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