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이 진짜 언덕라인에 많지도 않고 소소하게 팝업 부스들이랑 기존 가게들이랑 같이 있고 해서 그런가
뭔가 그냥 좀 생가? 같은거 다녀온 기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팝업들도 드라마나 영화속 인물의 방이나 소지품이나 그런거 진열 배치 해두는게 대부분인데
난 그런 익숙한 곳들은 못갔는데도 불구하고 골목만으로도 구담구에 있는 기분이었음ㅋㅋㅋ
시간때문에 구담즈 작전회의실이랑 대범 무역
성당은 못갔는데 이런곳 다 둘러보면 장난 아닐듯
여운 있는 상태에서 김남길 인스타 보니까 더 뭔가 따뜻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