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김수현 작가 기념으로 세워진 장소맞음.
평가단 "인간 본질 문제 진지하게 추구"
출처 : 충청타임즈(http://www.cctimes.kr)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17일 ‘2024 올해의 좋은 드라마’로 MBC 미니시리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선정했다.
올해의 좋은 드라마는 드라마아트홀 시청자 평가단과 드라마 관련 전문가 그룹이 지난 1년간 방영된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드라마 중 주제, 스토리 등을 평가해 드라마 하나를 선정하고 상패를 전달하는 어워즈 프로그램이다.
배우 한석규의 복귀작으로 주목받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기획에 남궁성우, 극본에 한아영, 제작에 한승일·전혜준, 연출에 송연화가 참여했다.
프로파일러인 아버지와 수사 중인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의심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심리 스릴러로 뛰어난 극작술과 연출과 사회적 문제의식 등으로 시청자는 물론 평론가들에게도 호평을 얻었다.
심사에 참여한 시민평가단과 자문위원들은 “인간 본질의 문제를 진지하게 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드라마아트홀이 지향하는 작가정신과 장래성에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연속극 부문에 SBS의 ‘낭만닥터 김사부3’가, 단막극 부문에 tvN의 ‘산책’이 선정된 바 있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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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충청타임즈(http://www.cctimes.kr)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는 매년 '올해의 좋은 드라마' 프로그램을 통해 그 해 방영된 뛰어난 드라마를 선정합니다. '좋은 시청자가 좋은 드라마를 만든다'는 가치를 중심으로 기획되었으며, 드라마를 사랑하는 시청자들과 함께 그 해의 드라마를 기념합니다.
'올해의 좋은 드라마'는 시청자평가단과 전문가 그룹이 여러차례의 진지한 토의를 거쳐 선정합니다.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 작품들을 선정하여 그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