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 퇴소하고 아무것도 준비 안된 18살이 아등바등 살다가
성인 되자마자 군대가서 뜻밖의(?) 재능으로 UDT/Seal 까지 차출되어서
국정원 대테러팀으로 말뚝 박나 했는데
20대 중반에 그지같은 선배 잘못 만나서 맘 고생하다 퇴소해서
20대 후반에 방황하다가 이신부님 만나서 사제가 되기로 결심하고
30대 후반에 서품받고 나올때까지 수도원에만 박혀있었음
워낙 잘난 피지컬이라 알게모르게 인기야 있었겠지만
사제 되기 전에도 팔자에 여자 없는게 확실해보여섴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