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연아 너를 위해 부산까지 내려가서 신학교 교사로 들어가가지고 태권도 체조하고 교장쌤한테 인사잘한다 드립도 쳐보고 조커로도 변장해서 조폭들이랑 싸우고 지니가 되어서 소원도 들어주고 성모상도 불타고 비리검사 입에 모래도 넣어주고 신학교에서 조폭들한테 맞고있는 학생들 구해주다가 다발성경화증이 도져가지고 잠깐 입원해서 이영준 신부님 만났다가 경찰서장님이랑 뮤지컬 노래도 불러보고 미니드레스 입고 마약왕이랑 일대일로 싸워보고 선배님이 납치도 당해서 구해주고 폭탄 터지는것도 막고 총으로 자살할뻔 하고.. 김해일 어떻게 다 설명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