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가 우주가서 찬밥 되는 줄 알았는데 지구에서도 외톨이였네ㅠㅠ
친구 한 명인 듯
잡담 별물 술집여자 아들이라더라, 엄마가 셋인데 누가 지 엄만지 모른다더라, 동기들이 섞어주지 않던 외톨이 공룡이 인사 한 번 나눈 적 없는 내 목숨을 구해주더니 한마디 했다. “뱃살 좀 빼라” 난 그 날부터 이 자식한테 충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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