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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 상황까진 박사무관이 협박범에 대한 조사결과를 보고하는 중이었어서 사무실에 백사언만 있던 게 아니란 말야
근데 마지막 란제리 차림의 희주가 협박하던 상황을 상상으로 복기하는 순간부터 그만! 책상 쾅 치며 현실로 돌아올때까지는 사무실에 딱 백사언만 보이더란 말이지
은연중에 희주가 할땐 하는 용맹토끼인 걸 알고 있는건지 제법 과감한 희주의 모습으로 상상한 게 웃겼다가 그와중에 누가 알든 모르든 혼자만의 상상이라할지라도 (((홍희주 신상지켜)))처럼 은밀한? 희주의 모습은 나만 알고 있어야한다는 듯한 태도가 담긴 거 같아서 이건 이것대로 희친자 광공 맞네맞어 싶어서 재밌었어ㅋㅋㅋ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