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투지원 오해한 거 풀리는 것도 길게 가져갈 줄 알았는데 편지랑 문자로 풀리는 거 보고 생각보다 빨리 풀린다고 생각했어 ㅋㅋㅋ
그리고 어제 회차에 지혜가 과거 잘못 인정하고 석지한테 말하는 것도 놀랐던 게
석지윤지 둘 중 한 명이 지혜가 한 짓임을 밝히는 거 나올 줄 알았는데
지혜가 직접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는 장면이 나와서 빨리 해결되더라고
오히려 지혜가 자기 잘못을 고백함으로써 지혜 또한 석지윤지의 결국 친구라는 걸 잘 보여준 장면이었던 것 같음ㅋㅋㅋㅋㅋ
그래서 남은 서사들도 걍 알아서 딥하지 않고 잘 정리되겠지 싶어 ㅋㅋㅋㅋㅋ
그냥 앞으로 투지원 많이 보여주길 바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