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봐왔던 오빠고, 말을 진짜 싸가지없게해도 행동은 다정하던 오빠니까
날 좋아해서 한 결혼은 아니지만 오빤 결국 다정한 사람이니까 바뀔거야 이런 기대가 있었지 않을까?
그래서 결혼식날 말 싸가지없이해도 희주 타격 없이 아 또 저러네 그래 벗으라니까 벗는다! 하고 냅다 옷 벗으려고하고
우는 모습 보고 못 생긴게...하던 것도 왠지 어릴 때부터 종종 놀리려고 했던 말일 것 같은 느낌적이 느낌ㅋㅋㅋㅋ
월요일 아침부터 계속 사주 생각뿐인데 금요일 언제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