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주가 자기를 좋아할 거라는 생각은 아예 하지도 못할 뿐더러, 사랑해주길 바라지도 않는 것 같아서 눈물난다.. 그냥 자기 옆에서 편안하게, 자유롭게, 행복하게 살아가기만을 바라는 것 같아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