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거 절대절대절대 아니고!!!
어려서부터 봐서 그런가 부성애 같은 게 느껴져...챙기는 것만 봐도
그 있잖아 예를 들면 한 없이 귀엽고 뭐 먹고 있는데도 계속 먹이고 싶고
자는데 혹여나 감기들까 이불 잘 덮고 자는지 한 번 확인해보고 이런...
그 감정들도 휘몰아치는 것 같아
원래 연인 사이에 모성애나 부성애가 느껴지면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거다라고 흔히들 말하잖아...근데 사언이는 강을 건너고도 남아서 그 앞에 집도 지은 것 같애 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