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림 기다리긴 했는데 이런걸 바란건 아니였음....ㅠㅠㅠ
어쩐지 세탁씨가 급발진 막 이런거 쓰길래 뽀뽀 정도 한줄 알았지 마지막에 고백하고 키스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림이 계속 태웅이 좋다더니 갑자기 마음 확 접어버리고 강주 좋아한다는거 너무 당황스럽네
아니 좋아할수는 있는데 다음주쯤에 이어질줄 알았음 이렇게 갑작스러운게 아니라 회사에서 태웅이를 실제로 보면서 자기가 눈 못 떴을때 생각했던 모습이랑 다르구나 깨닫고 강주한테 왜 설레지? 두근거리지? 신경쓰이지? 생각하는 장면도 있고 뒤늦게 강주 좋아하는거 알았는데 염치없어서 좋아하는 티도 못내고 숨기다가 마음 들켜서 이어지는 거 생각했지 이런식일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