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싫었던 결혼도 안했고 귀도 잘 고쳐졌고 이제 괜히 찝찝했던 미안한 마음 털어내고 지 맘 편해지려고 신나보여 신나게 돌아와서 희주야~ 나 말한다 이제 너도 말 해도됨 이러면 뭐 희주가 같이 신나할 줄 알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