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언 악몽 속에 반지
고양이를 죽이는 소년의 집에 있던 커다란 초상화 속 반지
그걸 기억하는 상우
백사언 할배 손가락에 보이는 반지
저런 커다란 반지보고 시그넷링이라고 하는데
이게 옛날엔 권력자들의 본인인증서 거였음
저 용무늬처럼 본인만의 인장을 새겨서
중요한 서류나 이런거 씰링할때 도장 찍어서 본인 표시하는 거
보통 용은 권력이나 왕 이런거 의미하는데
결국 저 반지 용무늬는 권력에 미쳐버린 저 할배거 뿐일거고
끼고 다녔기때문에 자료가 다 남아있을거고
상우가 보게되면 그 때 그 집이 백사언네 집이었구나 하고
백사언을 그 싸패로 오해하는 전개로 갈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