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로 볼 땐 좀 의미심장해보이다가 알고보니 희주편 이런 느낌 나서 편하게 봤거든
어릴때 희주 들리는 거 알지만 모르는척 한 것도
어렸으니까 걔도 힘들었을테니까 그럴수있다 그러려니 봐졌음...
근데 영상으로 보니까
진짜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사라진 기간 빼면 17년? 평생을
보청기도 안끼고 수어도 안배우고 희주를 필담시켜놓고
이제 자기 귀 괜찮아지고 나니까
아 옛날에 내가 좀 그랬지 미안한 마음 가지고 가기 찝찝하니까 이제 되돌려놔야지 이건
그냥 시녀부리는 귀족 마인드라 너무 당황스러움...
결국 진짜 미안하단 생각도 안들고 걍 지 마음 편하려고 하는 행동..
걍 모든 게 다 자기만을 위한거야....
희주가 평생 주변 사람들한테 그 무시 당하고 뒷담 당했던 거
홍인아가 만들어놓은 환경같구만...
그 취급을 하고 데리고 다니는데 누가 그 집 딸 취급해주겠어 그냥 홍인아 시녀인게 눈에 보였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