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에선 백사언이 떠나기 전까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지도 않았고
희주의 마음도 확실하게 알지 못했음
희주도 밤을 보내면서도 남편이랑 원나잇했다고 생각할 정도였으니까 ........
둘이 감정선을 오픈을 안함
원작에선 재회하던 순간까지
백사언은 희주 마음에 대한 확신이 없었음 진짜 자기 모습을 좋아해줄거라고 생각을 못했겠지
백사언은 본인이 희주한텐 정치명문가 집안 백사언일테니까
그래서 평생을 백사언이란 이름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살아놓고
희주와 결혼하면서 처음으로 이 이름을 완전히 가져버려야겠다 생각했을 정도니까 ㅋㅋㅋ
그래서 재회했을 때도 이제 정치명문가 집안 아들 백사언은 없다고 그 말부터 함..
근데 희주가 내가 보고싶었던 건 그 집 아들 아니고 길에서 울고 있고 밥 못먹고 악몽꾸던 오빠였다 하면서
그제서야 서로 진심 통함.........
근데 드라마에서 진짜 벌써 이렇게까지 대놓고 말한다고? 싶을 정도로 다 말해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는 원작 토대로 가더라도 둘 사이 감정선은 완전히 달라질거같음 아니 이미 달라졌어..